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대호/선수 경력/2017년 (문단 편집) == 총평 == ||<-16> '''{{{#ffffff 2017년 결산}}}''' || || '''{{{#ffffff 경기}}}''' || '''{{{#ffffff 타수}}}''' || '''{{{#ffffff 안타}}}''' || '''{{{#ffffff 2루타}}}''' || '''{{{#ffffff 홈런}}}''' || '''{{{#ffffff 득점}}}''' || '''{{{#ffffff 타점}}}''' || '''{{{#ffffff 볼넷}}}''' || '''{{{#ffffff 삼진}}}''' || '''{{{#ffffff 병살타}}}''' || '''{{{#ffffff 타율}}}''' || '''{{{#ffffff 출루율}}}''' || '''{{{#ffffff 장타율}}}''' || '''{{{#ffffff OPS}}}''' || '''{{{#ffffff sWAR*}}}''' || '''{{{#ffffff wRC+}}}''' || || 142 || 540 || 173 || 13 || 34 || 73 || 111 || 50 || 84 || 22 || .320 || .391 || .533 || .925 || 3.67 || 132.4 || 이대호의 평가 잣대는 결국 받은 금액인 총액 150억원이 될 것이다. 여기서, 야구 선수의 연봉은 절대치에 대한 대가가 아닌, 성공에 대한 기대 수당이라는 의견이 있다.[* 이는 일반적인 직업의 연봉의 개념과도 같다.] 즉, ''''150억원을 받으니 이대호가 이 정도의 성적을 반드시 이룩해야한다.''''가 아니라 ''''150억원을 받으니 이대호에 의해 좋은 성과를 이룩할 확률이 높겠지.''''가 타당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대호가 150억을 받는다고 KBO를 완전히 폭격한 [[에릭 테임즈/2015년|테임즈의 2015년]]이나 본인의 커리어하이인 2010년의 성적 정도를 찍는 걸 기대하는게 아니라, 현재 시즌에서 전체 타자들의 성적을 기준으로 리그 상위~최상위 성적을 계약 기간 동안 꾸준히 찍어주며 베테랑으로서 팀을 잘 이끌고 높은 기여도를 올리는 것이 이대호에게 바라는 롯데 팬들과 프런트의 기대치였을 것이다. 특히 이대호는 롯데 자이언츠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위상을 가진 선수였으므로, 프랜차이즈의 가치를 고려해 기댓값에 기반한 연봉보다 좀 더 줬다고 보는 게 합당하다. 결과적으로 이대호 본인도 꽤 예쁜 클래식 스탯을 찍어줬고, 특히 2012년 이후 가을야구를 가보지 못했던 롯데 역시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작년 [[박종윤(1982)|롯데의]] [[김상호(1989)|1루수들]][* 다만 한가지 문제가 생겼는데, 김상호가 17시즌 완전히 죽을 쒀버리면서 우타 박종윤이 되게 생겼다.김상호가 더 분발해야하는 부분.]에 비해 월등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올해 롯데 선수들은 이대호가 있어서 팀이 중심을 잡은 것 같다는 인터뷰를 상당히 많이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황재균이라는 리그 수준급 3루수가 이탈한 상황에서도 롯데는 5년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하였고, [[5788|2차 비밀번호를 찍을 위기]]에서 벗어났다. 다만, 위는 어디까지나 굉장히 낙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것이고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단순히 이 선수를 사왔으니 우리가 좋은 성과를 이룩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예산을 측정하는 바보같은 구단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롯데의 성적도 성적이지만, 이대호가 특급 성적을 낼 것이라는 기대치를 바탕으로 투자가 이루어 졌다는 것이다. 연봉의 개념에서 절대치를 뺀다는 것 또한 어불성설인 것이, 현실에서도 대체할 수 없는 능력이 있는 사람, 즉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으며 그 성과가 업계에서도 널리 인정받는 사람만이 고액의 연봉을 받기 마련이다. 우물 안의 개구리라도 우리가 만족한다면 상관없다며 초고액 연봉을 안겨주고 싶어 하는 사람이 과연 존재할까? 이대호가 150억이 아깝지 않은 활약을 했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절대 그렇지 않다'''이다. 1루수로서 중위권 정도의 성적은 내줬지만 [[가성비]]가 너무 나빴다. 위에서 언급한 클래식 스텟만 보면 3할 2푼의 타율에 34홈런 111타점, 4할에 육박하는 출루율과 5할 중반대의 장타율로 이정도면 탑클래스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2017년이 극도의 타고투저라는 사실에 기반하면 이대호의 저 성적은 오히려 평범한 축에 든다. 실제로 스탯티즈 기준 타격 WAR이 20위에 불과하며, 은퇴할 나이가 가까워진 [[박용택]]이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어 39경기를 덜 나온 [[한동민]] 보다 낮다. 그렇다고 포지션 보정 없는 wRC+로 비교해봐도 132의 수치는 리그 15위로 적당히 잘한 정도에 불과하며, 특히 1루수는 지명타자를 제외하고 가장 타격중점적인 포지션이라는 걸 감안하면 오히려 이대호의 명성에 훨씬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둔 셈이다. 이렇다보니 이대호의 sWAR*과 wRC+는 1루수만 놓고 비교했을 때 [[윌린 로사리오]], [[스크럭스]], [[다린 러프]], [[오재일]]에 이은 5위이며, 규정이닝을 채우고 그보다 아래에 있는 1루수는 [[김주찬]]이 유일하다. 물론 아직 1년차로 계약 기간이 남았고 그 사이 좀 더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으니 당장 먹튀라고 할 수는 없다. 마침 팀도 막판 질주로 3위까지 올라가며 작년 처참하게 구겨졌던 NC를 상대로 선전해 100만 관중이라는 흥행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그게 다 이대호만의 공도 아닐 뿐 더러 타신투병 시즌에 1루수 전체 5위, 야수 전체 20위의 성적은 결코 150억 짜리 선수에게 기대하는 수치가 아니다. 내년, 내후년에도 이런 식이면 먹튀 소리를 들어도 할 말 없다. 하지만 대다수의 팬들은 그 150억을 다 할 것이다란 기대보단 상징성으로 보는 경향이 짙다. 애당초 이대호의 나이가 몇 인데 150억의 가치를 다 할 것이다 생각하고 배팅을 했겠는가? 시즌 끝난후엔 뜬금없이 일부 언론에서 골든글러브 후보로 미는 모습이 보였고, 결국 스탯에서 절대적으로 이대호를 앞서는 로사리오를 제치고[* 로사리오는 올 시즌 119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3푼9리, 37홈런, 11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75를 기록했다. WAR도 5.25로 가장 높다.] 1루수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12년 나이트가 장원삼에게, 13년 찰리와 세든이 손승락에게 밀려 크게 논란이 된 이후론 밴 헤켄, 나바로, 테임즈 등이 합당한 수상을해 골든글러브에 대한 외국인 차별은 어느정도 수그러들었는데[* 오히려 외야수 부문에서는 다른 후보들에 비해 약간 애매했던 [[로저 버나디나]]가 우승 버프에 힘입어 수상했다.--우승 프리미엄>외국인 차별--], 결국 다시 인기상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로사리오야 타 리그로 진출해버렸다 치더라도[* 타 리그에 진출했다고 상을 안 줬다는 것도 우스운 말이다. 이대호가 일본 진출했다고 직전 시즌 골글을 못 받았었나? 그냥 '''외국인 차별''' 이외의 이유는 없다.] 거의 모든 타자 지표에서 밀리는 선수가 받는 건 말이 안 되기 때문. 게다가 비단 외국인만으로 한정을 하지 않더라도 내국인 선수들중에서 1루수 1위는 오재일이다. 타격 지표를 보면 오재일은 OPS 939 wRC+ 147을 찍은데 반해서, 이대호는 OPS 925 wRC+ 132으로 명백하게 차이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